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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2018정시 원서접수 D-2] 군별 1곳씩 총 3곳 지원… 미등록 충원 합격자도 고려

2월21일까지 미등록 충원합격자 발표, 일부 대학 2월22일~26일 추가모집도 진행



2018학년도 대학 신입생에 도전하는 마지막 기회인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는 6일~9일까지 대학별 3일 이상씩 진행된다. 전문대 원서접수는 6일~16일까지다.

4년제 대학의 경우 정시모집은 가,나,다군별로 1곳씩 총 3개 전형에만 지원할 수 있으므로, 군별 지원 대학을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전문대학의 경우는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

이미 수시모집에 합격했다면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지원이 금지된다. 수시모집 최초 합격이 아닌 충원합격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정시 지원이 불가하다.

단,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카이스트, 유니스트, 지스트, 디지스트, 경찰대학 등은 복수지원과 이중등록 금지 원칙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수시모집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정시모집의 전형방식은 대다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100%가 적용되므로, 올해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된 수능에 따라 소신지원자보다는 하향 안전지원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막판 눈치작전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일부 상위권 학과에서 경쟁률이 의외로 낮아지거나, 반대로 하위권 학과 경쟁률이 높아지는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대체로 지원자가 몰려 경쟁률이 높아지면 합격자 점수도 전년보다 높아지고, 반대로 지원자가 줄어 경쟁률이 낮아지면 합격자 점수도 전년보다 낮아질 수 있으므로, 자신이 지원한 전형 경쟁률이 중요하다.

때문에 최근 5년간 지원하려는 전형의 경쟁률을 파악해 군별로 몇개의 전형을 고른 뒤 최종 지원할 전형을 선택하려는 수험생들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시 대학이나 전형 학과마다 별도로 제출해야 할 서류가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제출해야 할 서류를 누락할 경우 지원결격사항에 해당되므로 자신의 성적과 무관하게 탈락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원서를 잘 못 썼을 경우에는 전형료 결제 전이라면 원서접수 대행 사이트를 통해 수정이 가능하지만, 결제 후에는 수정이나 취소를 할 수 없으므로 신중히 작성한 뒤 결제해야 한다.

대학별 정시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이 정시모집으로 이월되므로, 당초 계획보다 더 많은 신입생을 뽑을 수 있으므로, 지원하려는 대학의 정시모집 이월인원도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

또 정시모집 최초합격자 발표 이후에도 복수 합격자들의 연쇄 이동이 발생해 진행하는 추가합격자 발표와, 모집 미달이 발생한 일부 대학의 경우 추가합격자 발표 이후 추가모집 기회도 있으므로 추가합격자나 추가모집 등 마지막 기회도 고려해 두어야 한다.

2018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는 2월 6일까지 대학별로 발표되고 7~9일까지가 등록기간이다. 미등록 충원인원에 대한 추가 합격 통보는 2월 20일 오후 9시까지, 등록은 21일 마감된다.

전문대 최초합격자 발표는 2월 6일, 등록은 2월 7일~9일까지이고, 충원 합격자 발표와 등록은 2월 10일~28일 자정까지 가능하다.

수험생들은 대입 원서접수 대행사인 진학사 어플라이와 유웨이 어플라이 두 곳 중 한 곳에서 통합회원으로 가입해 지원하려는 전형을 찾아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원서접수 전에도 공통원서를 작성해 등록해 놓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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