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방/외교

남북, 오늘 판문점 연락채널 가동…"고위급회담 대표단 구성 협의"



남북이 6일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고위급 회담의 대표단 구성을 논의한다.

통일부 등에 따르면 남북은 이날 오전 9시 반께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개시 통화를 했고, 팩스 등을 통한 문서 교환 방식으로 오는 9일 예정된 고위급 회담 대표단 구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남북은 이를 위해 통상 주말엔 운영되지 않는 판문점 연락 채널을 6일에도 정상 가동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부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5명 체제로 대표단을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경우 북한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수석대표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통일부는 이와 별도로 이날 오후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조명균 장관 주재로 고위급회담에 대비한 전략회의를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번 고위급 회담은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이자 2년 만의 남북회담이다. 회담에선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남북관계 개선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