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중기부, 신임 창업벤처실장에 석종훈 다음컴 전 CEO

석종훈 중기부 신임 창업벤처혁신실장.



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커뮤니케이션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한 석종훈 나무온 전 대표(사진)를 신임 창업벤처혁신실장에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4명의 1급 실장 중 마지막 남았던 자리를 채우게 됐다.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중기부에서 창업 촉진, 벤처 육성, 중소기업 연구개발(R&D) 및 기술인력 관련 정책을 개발·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위해 민간 등까지 자리를 개방해 폭넓게 채용을 진행해왔고, 여기엔 60여 명 가까운 후보자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석 실장은 서울 출신으로 대성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종합일간지 기자를 거쳐 미국 ㈜실리콘밸리뉴스를 창업·운영하면서 미국의 벤처창업환경과 프로세스, 협업시스템을 두루 섭렵했다.

또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 CEO로 영입돼 '미디어 다음', '아고라', 'Daum 지도'의 성공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이노다이얼과 ㈜나무온을 창업해 직원의 아이디어 발굴을 장려하고, 리더십에 기반한 경영혁신모델을 창출하는 등 기업의 창업·성장과정의 경험을 쌓으면서 창업·벤처기업의 특성과 경영 현장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