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공공기관 올해 2만3천명 정규직 채용… "상반기에 집중"

한국도로공사 오는 12일까지 접수 시작으로,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채용 잇따라

상반기 주요 공공기관 채용일정 /사람인



올해 공공기관이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만3천명의 인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전망이다. 특히 채용 인원의 절반 이상을 상반기인 1월~3월 사이 채용할 계획이어서, 공공기관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올해 주요 공공기관 채용 공고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상반기 정규직 채용이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올해 1분기 첫 번째 채용은 한국도로공사로 오는 12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일반과 전문인력 부문으로 나눠 정규직을 채용한다. 일반 공채의 경우 행정직(경영/법정), 기술직(토목/건축/전기/조경/기계/설비/전산/전자통신)에서 직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학력, 연령, 성별 등 제한이 없으나 공인영어성적 1개는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또 기술직의 경우 선발분야 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진 면접 및 인성검사, 경영진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전문인력공채에서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정보보안전문가를 뽑는다. 분야별로 필수자격증을 보유해야하며, 서류전형과 필기전형에 이어 역량면접 및 인성검사 후 최종합격자 발표가 진행된다. 합격자 근무조건은 월 240만 원 수준으로 일반 및 전문인력 공채 모두 동일하다.

공공기관 중 채용 규모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철도공사의 공채도 1월로 예정돼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올해 1600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 및 인성역량검사,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한국전력공사는 3월 5일까지 1586명을 선발하는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3~4월 1274명을 채용하고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월 중 552명을 채용하는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연금공단(273명, 3월·9월 예정), 한국도로공사(250명, 1월·7월 예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252명, 3월), 한국수자원공사(228명, 2~3월 예정), 한전KPS(주)(222명, 3월 예정), 한국토지주택공사(250명, 6월), 코레일네트웍스(주)(232명, 3월) 등이 200명 이상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 한국산림복지진흥원(101명, 2월), 한전 KDN(주)(164명, 3월·9월), 한국중부발전(주)(100명, 3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93명, 3월),한국공항공사(55명, 3월), 코레일관광개발(주)(120명, 3월) 등이 상반기에 공채를 진행할 예정이다.

IBK 기업은행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 하반기에 직원을 채용하는 공공기관도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올해 8월과 11월 861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IBK기업은행은 오는 9월 219명을 채용하고, 한국농어촌공사는 8~9월경 27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한국동서발전(주)(166명, 10월 예정), 신용보증기금(100명, 9월 예정),신용보증기금(100명, 9월), 한국동서발전(주)(166명, 10월),한국보훈복지의료재단(533명, 8월·11월) 등이 하반기에 대규모 공채를 진행한다. 이밖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하반기 채용을 예정하고 있다.

자세한 공공기관 채용일정은 사람인의 '공공기관 채용일정'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