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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전기/전자

LG전자, 연매출 60조 시대 개막… 4분기 영업이익 3668억

LG사기가 나부끼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모습. /뉴시스



LG전자가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 60조원 시대를 열었다.

LG전자는 8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017년 4분기 매출 16조9697억원, 영업이익 36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14조7777억원 대비 14.8% 늘어난 성과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52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연간으로는 2016년 매출 55조3670억원에서 10.9% 증가한 61조4024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 연간 매출이 6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 역시 2016년 1조3377억원에서 84.5% 오른 2조4684억원을 달성했다. 사상 최대였던 2009년 2조6807억원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다.

LG전자 사업본부는 HE(홈엔터테인먼트),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 VC(자동차부품) 등으로 구성됐다. HE와 H&A 사업본부가 실적을 견인하며 MC사업본부와 VC사업본부는 적자를 내는 상황이다. 특히 OLED TV와 가전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를 강화하며 수익성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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