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8일 국회 헌법개정·정치개혁·사법개혁 특별위원회 구성을 조속히 완료하고 가동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자유한국당 김성태·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정례회동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자유한국당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 텃밭'인 TK(대구·경북) 지역에서 보수 결집 행보의 첫 걸음을 뗐다.
▲정부가 청년내일채움공제 수혜대상 5만 명을 목표로 청년·기업의 참여권을 확대하고 참여기업의 임금요건을 완화하는 등의 제도 개선에 나선다.
▲오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8'이 열린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반 제품과 서비스를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이 한국, 미국, 이스라엘, 중국, 독일 등 세계 5곳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하고 신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그룹 신사업 역량 강화에도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KT가 자율주행 시스템이 구축된 45인승 대형버스를 도심에서 운용하며 대중교통 분야 운행시험을 시작한다. 자율주행버스는 고속도로와 도심지 운행을 통해 각종 데이터를 확보한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예상하는 올해 금융권의 격전지는 중소기업 대출과 디지털 금융 시장이다. 특히 중소기업 금융 시장은 기업은행 입장에선 선두 자리를 놓쳐선 안되는 부문이다.
▲ P2P(Peer to peer·개인 간) 대출 시장이 '중금리대출 강자'로 부상하며 누적 대출액 2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P2P대출 가이드라인 개정안에 투자자 한도 상향, 투자자 보호 강화 등이 포함되면 시장은 더 커질 전망이다.
▲대우건설이 올해 지난해보다 5000여가구 늘어난 2만4700여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미식의 성지'로 자리잡은 백화점 식품관이 점점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배우 김윤석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 '1987'에서 사건 은폐를 지시하는 대공수사처 박처장으로 분해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