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금융권 27개사, 클라우드 컴퓨팅 이용…보험·카드사 이용 활발

자료: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지난 12월 말 기준으로 27개 금융회사가 52개의 업무용 시스템을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이용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보험사와 카드사가 각각 16건으로 가장 많고, 증권사가 7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전산설비를 직접 구축하지 않고, 제3의 전문업체로부터 인터넷을 통해 필요한 IT 자원을 탄력적으로 제공받아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2016년 10월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금융회사나 전자금융업자는 고객 정보보호와 관련 없는 시스템의 경우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용도별로는 개인정보를 처리하지 않는 내부 업무처리가 22건(42.3%)으로 가장 많았고 ▲대고객 부가서비스 14건(26.9%) ▲회사·상품 소개 9건(17.3%) ▲투자정보 분석 4건(7.7%) 등의 순이다.

국내 클라우드 업체 이용은 35건(67.3%)으로 국외 클라우드 업체 이용은 10건(19.2%)을 앞섰다.

금감원 관계자는 "비중요 시스템 지정과 관련한 주요 질문에 대해 답변을 마련해 클라우드 컴퓨팅 이용과 관련한 금융회사 등의 편의성을 제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