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이 해상도 기능을 강화한 파인뷰 X1000 α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파인뷰 X1000 α는 슈퍼 풀 HD(2304×1296)의 초고화질을 구현해 촬영 시 주변 상황을 더 또렷하게 담아낼 수 있다. 기존 풀 HD보다 1.2배 뛰어난 슈퍼 풀 HD 이미지 센서는 현장감 있는 녹화도 가능하다. 밝기가 자동 조절되는 오토 나이트비전도 적용돼 제품 스스로 최적의 화질을 찾아 낮에는 선명하게, 밤에는 밝게 녹화된다.

또 고화질 TV에 사용되는 IPS 패널을 장착한 4인치 LCD(800×480)는 넓은 시야각과 빠른 사물 인지를 돕는다. 주변 조도에 따라 자동으로 LCD 밝기가 조정되는 등 운전자 편의에 집중된 기능을 선보인다.

파인뷰 X1000 α는 '스마트파인뷰' 앱을 다운 받으면 스마트폰 연동까지 가능해 전/후방 녹화영상을 재생 및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부터 블랙박스 옵션 설정도 가능해 설치된 블랙박스를 따로 조작할 필요가 없다.

파인뷰 X1000 α(32GB)는 블랙 1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3만9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인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