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윤리경영은 92.7…홈앤쇼핑, 협력사 만족도 86.4점

지난해보다 3.3점 올라, 임직원 도덕성도 90점 이상

서울 마곡동에 있는 홈앤쇼핑 사옥.



홈앤쇼핑과 거래하는 협력업체들의 만족도가 86.4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조사 시점때보다 3.3점 오른 수치다.

홈앤쇼핑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해 11월에 홈앤쇼핑 및 타 홈쇼핑사와 거래이력이 있는 협력업체 총 140개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만족도 조사에는 ▲상품선정 및 정보공유 ▲방송 ▲QA·SCM ▲정산·대금결제 ▲MD ▲PD ▲쇼호스트 ▲윤리경영 등이 포함돼 있다. 조사 대상자 응답률은 68.6%였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특히 윤리경영 만족도가 92.7점으로 매우 높았다. 이와 관련해 타사 대비 홈앤쇼핑을 1순위로 꼽은 비중도 상당했다.

또 개별 항목인 ▲임직원 도덕성 ▲협력사로부터 차 한 잔도 얻어먹지 말라는 영업방침 준수 ▲명절 등 선물수수 금지 등에서도 모두 90점 이상을 획득했다.

협력업체가 가장 민감해하는 '정산 및 대금결제' 관련 만족도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홈앤쇼핑의 정산 및 대금결제에 대한 협력업체 만족도는 87.2점이었다. 협력업체들은 정산 및 대금결제 부분에 대해 크게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판매수수료 항목에서도 타 홈쇼핑사 대비 상대적으로 부담이 낮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2017년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기준 홈앤쇼핑의 실질수수료는 19.5%로 업계 최저수준이었다.

이와 함께 품질관리 및 물류(QA/SCM) 관련 만족도 역시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보였다. 그 중에서도 SCM시스템을 통한 정보 및 사용 편의성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연 2회에 걸쳐 실시하는 협력업체 만족도 조사를 통해 좀 더 나은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협력사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