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나 혼자 산다' 이필모에 통 큰 약속! 결혼식 비용 쏜다?

'나 혼자 산다' 이필모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손현주의 통 큰 약속이 시청자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2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228회에서는 이필모의 로봇같은 일상이 공개됐다.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곧장 청소기를 들고 거실 청소에 돌입했고, 이후에도 화분에 물 주기, 빨래 개기 등 집안일에 열중해 눈길을 끈 것.

또한 이필모는 김사랑을 능가하는 음소거 라이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말은 없어도 마치 로봇과 같은 일사불란한 행동을 보였고, "특별한 감정 없이 하는 거예요~ 기계적으로"라는 말로 자신의 기계적인 일상을 인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필모는 손현주와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결혼을 하게 되면 선물로 예식장을 잡아주겠다는 통 큰 약속을 받아냈다.

손현주는 이필모에게 꼭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를 바란다며 "스스로가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마음을 다스리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필모가 "잘생긴 건 맞잖아"라고 받아치자 "이건 잘못된 생각이야"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