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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신라면세점, 18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화장품·향수 매장 개장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 화장품·향수 매장을 오픈했다.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 화장품·향수 매장을 오픈했다.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오는 18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화장품·향수 매장을 선보인다.

신라면세점은 세계 유수의 국제공항 면세점에서 화장품·향수 매장을 운영하며 얻은 모든 노하우를 총집결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T2)에 세계 최고 수준의 럭셔리 화장품·향수 공항면세점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과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등 아시아 3대 국제공항에서 화장품·향수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2008년부터 인천공항 제1터미널의 화장품·향수 매장을 운영해오면서 쌓아온 공항면세점 고객들의 이동 동선, 이동 속도, 매장 별 체류 시간 등의 데이터를 종합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해 공항 이용 고객에게 최적화된 매장 레이아웃을 구성했다.

공항면세점은 제한된 시간 안에 쇼핑을 해야하는 이용 고객의 특성으로 인해 효율적으로 매장을 둘러보고 쇼핑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해야 한다.

신라면세점은 고객이 매장에 들어와 원하는 브랜드를 찾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출국 게이트로 이동하는 통로에서부터 많은 브랜드를 한 눈에 겹치지 않게 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 고객의 이동 속도에 따라 체류 시간을 늘리고 매장 안쪽으로 고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프로모션과 체험공간을 곳곳에 배치했다.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은 쇼핑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원형의 '뷰티바(Beauty Bar)'도 새롭게 도입했다.

동선의 폭도 쇼핑 카트 너비와 캐리어 크기 등 공항 이용객의 특성을 고려해 설정했으며 집기 및 광고물의 위치를 고객 시야각에 따라 효과적으로 배치해 공항면세점에 맞는 최적의 쇼핑환경을 구축했다.

이번에 제2터미널에 조성된 신라면세점의 전체 매장 규모는 약 2100㎡(약 635평)로 총 110여 개 이상의 화장품·향수 브랜드가 즐비하다.

전체 면적 중 360㎡(약 108평)는 공항 최초로 '에스티로더', '디오르', '랑콤', '샤넬', 'SK-II', '설화수' 등 6대 뷰티 브랜드의 개성이 담긴 플래그십 매장 형식으로 조성했다.

각 플래그십 매장 규모는 기존에 공항에 있던 브랜드별 매장의 약 3배 되는 크기로 공항 내에서 개별 화장품 매장으로 선보이는 공간으로는 최대 규모다.

한인규 호텔신라 TR부문장 사장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오픈하는 화장품·향수 매장은 매장 구성, 디자인, MD,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이라며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쇼핑환경을 제공해 인천국제공항이 글로벌 허브 공항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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