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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시, 15일 출퇴근 대중교통 무료…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15일 하루 동안 출퇴근 시간 서울지역 버스, 지하철이 무료로 운행된다.

서울시는 이틀 연속으로 초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조치는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50㎍/㎥를 넘어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그 다음 날도 마찬가지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되는 경우 내려지는 것으로 '대중교통 무료' 정책이 포함돼 있다.

대중교통 요금 면제는 출근 시간인 첫 차부터 오전 9시까지, 퇴근 시간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적용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