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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지난달 수출입물가, 두 달 연속 동반 하락

수출물가지수 등락률./한은



지난달 수출입물가가 두 달 연속 동반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17년 12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2010=100)는 84.50으로 전월 85.86 대비 1.6% 낮아졌다. 지난해 11월 -1.6% 이후 두 달 연속 하락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도 2.1% 낮아지는 등 지난 2016년 10월 -1.4% 이후 14개월 만에 하락 반전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하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1월 1105.04원이던 원/달러 평균 환율은 12월 1085.78원으로 1.7% 떨어졌다.

지난해 10월까지 다섯 달 연속 유가상승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타던 수출입물가는 11월부터 기세가 꺾였다. 두바이유는 지난해 11월 60.82 달러에서 12월 61.61 달러로 1.3% 상승했지만 원/달러 환율 하락 폭이 더 컸다.

품목별로는 농림수산품이 냉동수산물(-4.2%) 중심으로 전월 대비 3.8% 하락했다. 공산품은 전기 및 전자기기(-2.2%), 수송장비(-2.1%) 등을 중심으로 1.6% 하락했다.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82.34로 전월 82.97 대비 0.8% 하락했다. 두 달 연속 하락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선 1.0% 하락했다.

품목별로는 전기 및 전자기기 -1.8%, 제1차 금속제품 -1.6% 등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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