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상상암, 진짜 있는 병인가요? '황금빛'선 우울·망상 설정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

'황금빛 내 인생'에 등장한 '상상암' 병명이 전국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지난 14일 KBS2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태수(천호진)의 병명이 밝혀지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서태수가 잠적한 가운데, 그의 정밀 검사를 담당한 의사는 서지안(신혜선), 양미정(김혜옥), 서지태(이태성), 서지호(신현수)가 모인 자리에서 "위암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종의 건강 염려증이다. '상상암'이라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 단어의 파급력은 대단했다. 방송직후 네티즌들은 '상상암'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상상암'이란 의학용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작가가 상상임신을 차용해 만든 용어로 극적 재미를 위해 만들어낸 용어로 보인다.

드라마에서는 '상상암'에 대한 증상으로 우울증, 망상장애, 불안장애 등을 설정했다.

한편 작가의 상상력에서 나온 '상상암'의 정체에 네티즌들은 "'암도 생명' 오로라 공주 이후 최고다..", "연기대상, 작가상 탄 드라마 맞지?"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