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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내 계좌 한눈에'로 미사용계좌 324억원 환급…8월부터 全금융권으로 확대

'내 계좌 한눈에' 시스템으로 미사용계좌에서 325억원이 환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8월부터는 서비스 대상이 전 금융권으로 확대된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내 계좌 한눈에' 시스템 1단계가 개통된 이후 92만5000명의 금융소비자가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1단계는 지난달 19일 시작됐으며, 은행과 보험, 상호금융, 대출, 카드발급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권역별로는 개설 계좌수가 가장 많은 은행 계좌정보 조회건수가 49만4000건으로 전체 조회건수의 53.4%를 차지했다.

자료: 금융감독원



시스템 개통에 맞춰 '미사용 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1년 이상 미사용 계좌 32만개를 정리(해지)하고, 324억원이 환급됐다.

상호금융권 미사용 계좌의 환급액이 294억8000만원에 달했다. 농협(198억원)과 수협(90억원), 신협(6억원), 산림조합(1억원) 등이다.

은행권 미사용 계좌에서는 29억4000만원이 환급됐다. 그간 꾸준히 미사용계좌 정리캠페인을 실시해 상당수 계좌가 이미 정리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내 계좌 한눈에'는 다음달 말부터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하며, 오는 8월부터는 서비스 대상이 저축은행, 증권까지 전 금융권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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