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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동상이몽2' 우효광, 추자현 '먹덧' 심부름 11.2%…'최고의 1분'[ME:TV]

SBS 제공



'동상이몽2'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28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1부 7.8%, 2부 8.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1%, 10.1%보다 1.3%p, 1.6%p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시청률의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자리는 수성하면서, 28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동상이몽2'에는 MC 김소영이 스튜디오에 출연했으며 장신영, 강경준의 셀프웨딩 촬영 에피소드, 임신한 추자현의 '먹덧'을 달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효광, 결혼 4주년 기념 이벤트를 펼친 정대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의 1분'은 '추우부부'의 '먹덧' 에피소드가 차지했다. 우효광은 추자현의 먹는 입덧을 위해 과일부터 만두까지 부지런히 사왔다. 그 어느 때보다 복스럽게 음식을 먹던 추자현은 음식을 다 먹은 뒤 우효광에게 "과일을 사다달라"고 부탁했고, 머뭇거리던 우효광은 꽁꽁 싸맨 채 딸기를 사러 다시 나갔다.

딸기, 체리, 포도 등 추자현을 위해 과일을 한 가득 사온 우효광은 "좋은 아빠 되기 힘들다"고 외쳤다. 이에 질세라 추자현도 "엄마 되기 힘들고 어렵다"고 응수하자, 우효광은 "맞다"고 순순히 인정했다.

두 사람이 '먹덧'으로 아웅다웅했던 이 장면의 분당 시청률은 11.2%까지 치솟으며 이날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10주 만에 돌아온 '안녕하세요'는 4.5%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동상이몽2'에는 못 미쳤다. 다만 결방 전 마지막 방송이 기록한 4%보다 0.5%p 상승한 수치로, 장기 결방 후 방송을 재개한 것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또 동시간대 방영된 MBC 특선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는 1.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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