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일렉 트롯' 열풍을 한 번 더 불러일으킨다.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16일 "홍진영이 오는 2월 7일 컴백을 목표로 앨범 최종 마무리 중에 있다. 지난해 2월 발표한 싱글 앨범 '사랑한다 안 한다' 발표 이후 1년 만"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개그맨 김영철과 발표한 컬래버레이션 곡 '따르릉'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홍진영은 그 기세를 몰아 신곡으로 다시 한 번 대중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이번 신곡은 홍진영이 '따르릉'을 통해 처음 시도했던 일렉트롯(일렉트로닉+트로트)과 동일 장르로, 신나는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노래다

앞서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엄지척' '따르릉' 등으로 연타석 히트에 성공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를 통해 트렌디한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홍진영의 신보 2월 7일 수요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