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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농협금융인像' 시상식

-대상에 NH농협은행 하민숙 과장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NH인재원에서 2017년 최고의 농협금융인에게 주어지는 '농협금융인상(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상자는 10명이며, 대상 수상자는 NH농협은행 하민숙 과장이 선정됐다.

농협금융인상은 농협금융의 시장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성과중심 문화 확산과 열심히 일하는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3년부터 도입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농협금융인상 수상자에게는 특전, 상패 및 상금의 혜택이 함께 수여됐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1직급 특별 승진의 영예가 주어졌다.

하 과장은 그 동안 리테일메리트 종합평가 전국 1위, 경남영업본부 MVP 우수직원, 2016년 카드연도대상 3연패 달성, 매년 금융관련 교육과정 이수 및 금융자격증 4개 보유 등 자기계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이와 더불어 지역 복지관 등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협금융은 '2017 NH농협금융 사회공헌상' 시상식을 동시에 개최하고 지난 한 해 동안 농협금융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직원 및 봉사단체에도 시상 및 포상을 실시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제주지역 장애인시설, 한센병 가정 방문 등 매주말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농협은행 연북로지점 강승표 지점장(현 제주지역본부 부본부장)과 매주 주말 자발적으로 가족과 함께 장애어린이들을 돌보고 있는 NH농협은행 WM연금부 김형리 차장이 수상했다.

단체 부문에서는 또 하나의 마을 자매결연 및 농촌일손돕기, 지역노인복지센터, 중증정신지체시설 등 방문을 통한 돌봄 활동 및 재정적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농협은행 'NH울산농협 사랑나눔 봉사단', NH투자증권 '나이스(Nice) NH, 굿(Good) IC 봉사단' 및 NH저축은행 '행복 드림(Dream) 봉사단' 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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