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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인천공항 2터미널, 잘못 찾아가는 이용객 속출



아직 제2터미널이 공식 개장하지 않았지만 지난 13일부터 제2터미널까지 공항철도가 연결되며 터미널을 잘못 찾아가는 이용객이 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2터미널에 안내 요원을 배치해 오도착 승객 안내 건수를 집계한 결과 3일간(13일~15일) 오도착 승객은 227명으로 집계됐다. 제2터미널이 일반에 공개되면서 하루 평균 75명이 터미널을 잘못 찾은 셈이다.

18일 제2터미널이 공식운영되면 오도착 승객이 더 속출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공사 관계자는 "공항철도 내 안내방송을 강화하고 플랫폼에 직원을 배치해 승객들이 제1터미널로 바로 돌아가도록 안내하고 있다"며 "톨게이트에서 제1·2터미널 안내문을 배포하고 교통센터와 출국장 등에 안내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 제2터미널이 문을 여는 18일부터 대한항공·델타·에어프랑스·KLM 4개 항공사를 이용하는 승객은 제2터미널로 가야 한다. 그 외 아시아나 항공 등 나머지 항공사 여객을 이용하는 승객은 제1터미널을 이용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