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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성남시, 반려견 목줄 단속 강화 위반행위 뚝!



경기 성남시가 반려견 목줄 미착용이나 배설물 미수거 등의 단속을 강화하면서 위법행위가 줄었다고 16일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해 탄천 내 위법 건수를 집계한 결과 상반기(1~6월)에 153건이던 적발 건수가 단속으로 하반기(7~12월) 26건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상반기에는 현장에서 주인에게 바로 안내했지만, 하반기에는 현장에서 위반 사실 확인서를 쓰도록 하고 5만 원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예고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성남시는 야탑동 만나 교회 맞은편, 정자동 백현중학교 앞, 금곡동 물놀이장 옆, 수진광장 옆 등 탄천 산책길 4곳에 반려견 전용 놀이 공간을 마련해 반려견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