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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홍콩 가족살해, 김복준 교수 "아들까지 살해한 건 석연치 않다"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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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가족살해 사건이 세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 홍콩 빈과일보에 따르면 한국인 A(43)씨가 홍콩의 한 호텔에서 아내 B(43)씨와 아들(7)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와 관련 이날 채널A '뉴스특급'에서는 사고와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졌다.

방송에 출연한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김복준 교수는 '왜 이렇게 끔직한 일이 벌어졌을까'라는 진행자의 물음에 "신고를 했던 한국 지인 입장에서는 이 사람이 사업실패 후 아주 막다른 길에 몰렸다는 말을 전했다. 또 다른 쪽에서는 '최근에 와서 자금회전이 안돼 사업이 어렵긴 했지만 그렇게 막다른 골목까지 가진 않았다'고 했다는 두 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홍콩 사족살해 동기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따져야 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또 "아내와 다툼이 있어 우발적으로 범행을 한 것 같다. 하지만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다"며 "아들가지 살해한 건 석연치 않다. 조금 더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만약 자살 등의 극단적 선택을 할 경우 사람들은 거의 고향으로 귀향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왜 일가족이 외국에 나갔는지도 의문이라는 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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