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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강릉, 지구촌 손님맞이를 위한 대형숙박시설 개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지역에 대형 숙박시설이 잇따라 개장했다.

지난해 11월 금진온천휴양지구에는 333실(호텔 Top 10)이 준공돼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 3일에는 녹색 비즈니스·해양휴양지구에 총 1,629실(스카이베이 경포호텔,세인트존스 경포호텔)이 준공과 임시 사용승인을 마쳤다.

이들 숙박업소는 강릉시가 올림픽 성공개최와 완벽한 손님맞이를 위해 올림픽 특구 사업으로 추진한 것이다. 이에 올림픽 숙박난 해소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대규모 숙박시설은 장기적으로 휴양관광 도시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기반이 된다"며 "올림픽 기간 지구촌 손님맞이를 위한 시험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