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에서 여성 솔로 대전이 펼쳐진다. 가수 선미와 청하, 장재인이 그 주인공이다.
18일 오후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대세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1월 컴백을 선언한 선미, 청하, 장재인의 컴백 무대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먼저 선미는 새 타이틀곡 '주인공'으로 돌아온다. '주인공'의 작사에는 테디와 선미가, 작곡에는 테디와 신예 프로듀서 24가 참여했다. 또 '가시나'를 함께 했던 더블랙레이블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해 '가시나'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 국내·외를 들썩이게 했던 선미는 '주인공'으로 기세를 이어간다.
'프로듀스101' 시즌1 출신 청하는 인트로곡 'offset'과 타이틀곡 '롤러코스터' 무대를 선보인다. '롤러코스터'는 90년대 특유의 바이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흥겨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걸그룹 히트곡메이커인 블랙아이드필승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한층 더 성숙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청하의 무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5일 신곡 '버튼(BUTTON)'으로 돌아온 장재인은 6년 만에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른다. 이날 장재인은 기타를 치며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서 인상적인 기타 연주를 보여줬던 장재인은 오랜만에 음악 방송에서 기타를 잡고 자신만의 매력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남성 솔로, 그룹의 컴백 무대도 이어진다. 장우영은 타이틀곡 '뚝'으로 솔로 활동을 재개한다. '뚝'은 팝 성향이 강한 컨템포러리 컨트리 장르 곡으로, 경쾌하고 밝은 멜로디에 담긴 이별 후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장우영은 '엠카운트다운'에서 '뚝'과 수록곡 'Don't act'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또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보이그룹 JBJ도 컴백한다. 타이틀곡 '꽃이야'는 JBJ만의 개성을 담은 신개념 뉴 팝 트랙 장르의 곡으로 로맨틱하고 솔직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데뷔곡 'Fantasy'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수록곡 '매일' 무대도 최초 공개한다.
이밖에도 케이시, 힙합 걸그룹 걸카인드, 조권, 인피니트, 블락비, 오마이걸, 모모랜드, 엔플라잉, 장재인, MXM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