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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타이타닉, 20주년 재개봉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거 실화?"

'타이타닉'재개봉 포스터/(주)영화사 오원·씨네힐



세기의 러브스토리 '타이타닉'이 2월 1일 재개봉한다.

'타이타닉'은 우연한 기회로 티켓을 구해 타이타닉호에 올라탄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화가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막강한 재력의 약혼자와 함께 1등실에 승선한 로즈(케이트 윈슬렛)가 첫눈에 반하는 운명적 사랑과 예상치 못한 비극을 그린 영화다.

1998년 개봉 당시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 14개 부문 노미네이트, 최다 11개 부문 수상을 기록했으며, 전 세계 흥행 수익 2위에 올랐다.

20주년을 맞아 재개봉 하는 '타이타닉'에 국내 관객들의 반응은 고조되고 있다.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거 실화?", "새해 큰 선물!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니…" 등 영화의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과 묵직한 감동을 받았던 관객들은 스크린에서 다시 만나게 될 '타이타닉'에 기대평을 쏟아내고 있다.

세월을 뛰어넘는 블록버스터의 모범 '타이타닉'은 2월 1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