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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처브라이프, 온라인 보험 시장 진출

처브라이프 로고 이미지.



처브그룹 한국 법인 처브라이프가 온라인 보험 시장에 진출한다.

처브라이프 관계자는 18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온라인 금융 시스템과 그에 따른 고객들의 변화에 발맞춰 온라인 보험 시장 진입을 준비해 왔다"며 "속도, 간편함, 가성비를 중시하는 온라인 구매층을 위해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2일 출시되는 처브라이프의 첫 온라인 상품 'Chubb(처브) 오직 유방암만 생각하는 보험(무)'은 최근 증가하는 유방암 발병에 대한 여성 고객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유방암 한 가지에만 보장을 집중하고 보험료를 낮춰 20세 여성 기준 월 180원, 30세 여성 기준 월 630원으로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험료 납입 주기는 연납, 일시납 중 선택 가능하며 가입연령은 20세부터 최대 60세까지다.

처브라이프는 상품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보장 내용을 유방암 진단금 500만원, 절제 수술비 500만원으로 쉽게 설계했다. 모바일 쿠폰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을 선물할 수 있다.

처브라이프 관계자는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돌려드리고자 노력했다"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성 고객들의 유방암에 대한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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