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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비밥바룰라', '그것만이 내 세상' 바통 잇는 휴먼코미디

그것만이 내 세상, 비밥바룰라 포스터



'비밥바룰라', '그것만이 내 세상' 바통 잇는 휴먼코미디

영화 '비밥바룰라'가 '그것만이 내 세상'에 이은 또 하나의 감동 코믹극이 될 전망이다.

지난 17일 개봉한 '그것만의 내 세상'이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휴먼 코미디 '비밥바룰라'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비밥바룰라'는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네 아버지들이 가슴 속에 담아둔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리얼 욜로 라이프를 그린다.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등 믿고 보는 대한민국 국민 배우들의 출연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평균 나이 일흔의 친구 네 명이 뭉쳐 그동안 꿈만 꾸던 버킷리스트를 실천해나간다는 스토리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냈다.

노년의 이야기뿐 아니라 친구와 가족의 소중함도 그려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것만이 내 세상'에 이어 흥행불패 가족 코믹 장르 영화의 기세를 '비밥바룰라'가 이어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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