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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최흥식 금감원장 "회계투명성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회계법인 CEO와 오찬간담회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19일 주요 회계법인 대표 등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외부감사법 개정을 계기로 우리나라 회계투명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날 회계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최근 외부감사법 전면 개정 등과 관련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최 원장은 "새로운 제도의 시장 안착을 위해 선의의 기업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적극적 역할을 해달라"며 "소속 회계사들의 전문성 함양과 충분한 감사시간 투입을 통해 감사품질 제고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향후 중소형 회계법인 대상 간담회도 개최해 회계업계의 전반적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