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현대해상-차세대융합기술연, 자율주행車 보험상품 개발 MOU 체결

현대해상 박주식 자동차보험부문장(오른쪽)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정택동 부원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자율주행차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 광교에 위치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해상 박주식 자동차보험부문장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정택동 부원장(원장 대행)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해상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에 대비해 자율주행차 관련 보험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에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개발한 국내 최초의 무인 자율주행버스 제로셔틀의 성공적인 시범운행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제로셔틀은 국토교통부 승인을 거친 후 판교제로시티와 신분당선 판교역 사이 약 5.5Km 구간에 시범운행을 준비 중이다. 지난달 현대해상의 자율주행차 전용 보험에 가입했다.

현대해상 박주식 자동차보험부문장은 "자율주행 테스트 업체들의 위험을 담보하는 보험상품과 서비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자율주행차 개발을 촉진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율주행차 개발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다가올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로셔틀이 가입한 현대해상 '자율주행차 위험담보 자동차보험'은 6개월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출시된 자율주행차 전용 보험상품이다. 자율주행 테스트 중 발생 가능한 사고 위험을 보장한다. 주행 중 상대방에게 발생한 손해에 대하여 사고 원인을 불문하고 선보상하는 점이 특징으로 자율주행차의 사고 위험을 포괄적으로 담보해 자율주행차 개발을 활성화하고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통해 피해자 보호에도 기여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