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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北 현송월 단장등 사전점검단 돌연 방남 취소 왜?



당초 20일 육로를 이용해 남측을 방문키로 했던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포함한 북한의 예술단 사전점검단의 방남 일정이 취소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측은 전날 밤 10시께 예술단 사전점검단의 우리측 지역 파견을 중지한다고 통보해왔다.

북측은 전날 오전 10시께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현 단장을 비롯한 7명의 사전점검단을 다음날인 20일 1박 2일 일정으로 보내겠다며 경의선 육로를 이용하겠다고 전달한 바 있다.

북한이 사전점검단 파견을 취소한 건 남측에 파견을 통보한 지 약 12시간 만이다.

통일부는 주말에 판문점 연락채널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예정이어서 북측의 파견 중단 이유 등을 확인하는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 단장을 포함한 사전점검단의 방남이 실현될 경우 이들 일행은 서울과 강릉을 오가며 공연장 시설을 둘러보고 공연 일정과 내용 등과 관련해 남측과 협의를 할 것으로 관측됐다.

예술단 파견을 위한 사전점검단 파견은 지난 15일 예술단 파견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에서 합의된 사안이다.

당시 남북은 삼지연관현악단 140여명으로 구성된 북한 예술단이 서울과 강릉에서 1차례씩 공연을 하는 것과 이를 위한 사전점검단 방남에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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