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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순 신임 마사회장 '국민마사회로의 재탄생' 약속

19일 36대 회장에 취임, 3년 임기 들어가

김낙순 신임 마사회장이 지난 19일 렌츠런파크 서울에서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 /마사회



한국마사회 36대 회장에 김낙순 전 의원이 취임했다.

김낙순 신임 마사회장은 '국민마사회로의 재탄생'을 약속했다.

20일 마사회에 따르면 김 신임 회장은 전날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된 것에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감을 느낀다"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공기업으로서 설립 목적에 충실한 기관으로 되돌아가 국민마사회로의 재탄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회장은 ▲공공성·공익성 우선 ▲신뢰·격려의 조직문화 ▲투명한 업무 처리를 '3대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 공기업으로서 이윤창출 극대화를 탈피해 공공성과 공익성을 중시하고, 경마를 통한 수익 창출은 목적이 아닌 공공이익의 창출을 위한 수단이 돼야한다"고 강조하며 "승마를 포함한 말산업의 동반성장을 통해 진정한 말산업 육성에 완성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아울러 내부적으로는 "조직원간 신뢰와 배려의 문화구축, 공정한 인사로 조직의 신뢰를 지켜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고, 모든 분야에서 업무가 투명하게 처리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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