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패션

"경험을 팝니다"…코오롱FnC, 스타일링 렌탈서비스 실시

코오롱FnC가 스타일링 렌탈 서비스를 개시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 어반 캐주얼 편집 브랜드 '시리즈'는 플래그십 스토어 한남동 '시리즈코너'에서 스타일링 렌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리즈는 장기 불황에 충동에 의한 구매를 통한 물질적인 소유보다 가심비를 따져 신중히 구매하거나 소비하는 경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즈음 고객들의 소비 패턴을 반영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서비스는 시리즈코너에서 신상품을 착용해보고 렌탈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이용 가격은 3일 기준 아우터 2만5000원~3만원, 니트·바지 1만원, 셔츠 5000원이다.

렌탈 서비스 이용 후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다면 정상가보다 10~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한경애 상무는 "과거에는 사치를 과시 하기 위해 명품 가방이나 고가의 액세서리를 빌려 썼다면 최근에는 경험에 가치를 둔 합리적인 소비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충동 구매로 인해 입지 않는 옷을 쌓아놓기 보다는 먼저 일상에서 경험해 보고 구매여부를 결정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시리즈는 2007년 브랜드 론칭 이후 온라인 편집몰인 '바이시리즈'를 전개하며 개성 넘치는 큐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2018년 현재 기준 매장은 총 110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