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구슬모아당구장' 비밀 아지트 삼고싶은 문화공간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 라이브콘서트/구슬모아당구장 제공



'구슬모아당구장' 비밀 아지트 삼고싶은 문화공간,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이 기존의 틀을 깬 문화공간으로 젊은 세대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확장·이전 공사를 마치고 CAFE & BAR가 있는 전시장으로 변신한 구슬모아당구장은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먹고 마시는 모든 것들이 한 공간에서 가능하도록 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온통 붉게 채색된 관능적이고 몽환적인 살롱 컨셉의 전시장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밤 10시까지 운영해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퇴근 후 술 한잔 기울일 수 있는 공간으로 떠올랐다.

일상 속 나만의 행복한 공간을 추구하는 현상인 '케렌시아'가 떠오르면서 많은 사람들이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자신만의 힐링 장소를 찾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

구슬모아당구장은 이러한 현상에 따라 다양한 음료와 함께 작품을 관람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아늑한 안식처가 되어줄 것이다.

아울러 전시를 더욱 깊이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와 연계한 라이브 콘서트, 주류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다채로운 경험을 선물한다.

한편,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은 젊은 층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전시 '최랄라: 랄라 살롱'을 더 많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오는 3월 4일까지 연장 진행한다. 포토그래퍼 최랄라는 필름카메라의 매혹적인 색감, 과감하게 대비를 이루는 색상표현 등 그만의 강렬하고 독특한 작품세계로 유명 뮤지션들의 앨범 재킷 작업과 패션 화보, 브랜드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디한 감성을 담아내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최랄라의 대표작과 함께 신작 200여 점을 선보이며, 전시공간 전체를 1800년대 파리의 어느 골목에 있을법한 살롱으로 재현하여 작가의 예술적 영감과 스토리로 가득 채웠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