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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오픈마켓도 설 선물세트 판매…빅데이터 활용해 쇼핑 퀄리티↑

11번가가 설 선물세트를 본격 판매하며 꼭 필요한 상품만 골라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플래닛



설 명절을 앞두고 오픈마켓도 일제히 설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한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마켓은 내달 11일까지 '설 2018' 기획전을 열고 명절 선물 및 제수용품 등 관련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3종의 할인 쿠폰 및 카드사 중복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명절 인기 상품군을 구매 목적 별로 분류해 추천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설 직전에 급상승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관련 제품을 선정하고 실제 판매량을 분석해 인기 선물을 걸러낸 뒤 상품 담당자가 최종 추천한 제품들로 꾸려진다.

우선 G마켓은 매일 최대 70% 할인율을 자랑하는 '추천 설 선물세트'와 '설맞이 오늘의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유아동 한복 속치마, 뉴맥스센세이션 안마기 의자 등을 판매한다. '설 특집 어썸 딜'에서는 최대 90% 할인가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G마켓과 판매자가 함께 기획한 프리미엄 선물세트 '한수위'와 '카테고리 별 설맞이 준비관'이 마련, 코너를 세분화해 효율적인 쇼핑을 돕는다.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G마켓 내 전 카테고리에서 할인 받을 수 있는 '설맞이 3종 쿠폰'을 제공한다.

서은희 G마켓 마케팅실 팀장은 "이번 설 기획전은 설 관련 제품을 구매하는 데 있어 소비자의 가장 큰 고민인 '무엇을 골라야 할 것인가'와 '가격적인 부담은 없는가'에 중점을 두고 구성했다"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추천 상품과 세분화된 카테고리관을 통해, 보다 쉽게 제품을 고르고 파격적인 할인 혜택도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11번가는 1만원 미만의 실속형 생활용품부터 20만원 대 한우세트에 이르기까지 설 대표 상품을 최고 37%까지 할인 판매하는 '설마중'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 큰 특징은 '홍삼'? '종합세트'? '전통주'? '한복'? '기프티콘' 등 설 선물 관련 24개의 대표 키워드 상품을 기반으로 11번가 MD들이 오랜 시간 공들여 큐레이션한 전문관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고객들은 정제된 24개 키워드를 주축으로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빠르게 상품을 고를 수 있어 탐색 과정에서 느끼는 쇼핑 피로감까지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가격대별' 선물 세트와 '대표 브랜드' 옵션까지 활용하면 예산에 맞춰 알뜰하고 편안하게 설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

매일 한 가지 설 상품을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원 데이 원 딜(1Day 1Deal)' 행사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업형 선물이 활발한 오프라인 채널과 달리 e커머스 설 선물 판매는 80% 이상 개인간 거래가 주를 이룬다. 11번가는 이번 기획전에서 준비한 사람의 정성과 마음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지역별 명인이 만든 '수제 상품'을 대폭 늘렸다.

해당 기간 설 선물 주요 품목에 적용 가능한 11% 할인 쿠폰을 비롯해 5대 카드사 15% 할인 쿠폰과 OK캐쉬백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송승선 SK플래닛 MD영업2 그룹장은 "미리 인사를 드리고 명절 시즌에는 여행을 떠나거나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일찌감치 설 선물을 구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번 기획전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면서 "고객들에게 가성비 높은 '실속형 세트'와 차별화된 '단독상품' 등 11번가만의 풍성한 상품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서비스 측면에서도 핵심기간인 만큼 더욱 면밀한 대응으로 고객 편의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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