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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송해, 부인 떠나보낸 아픔에도 스케줄 소화 의지 드러내…

사진/kbs2 '나를 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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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해가 부인을 떠나보낸 아픔에도 스케줄을 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2일 송해 측 관계자는 "송해의 아내 故석옥이 씨의 발인이 오늘(22일)이라 '가요무대' 녹화는 어렵지만, 내일부터는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셨다"고 전했다.

송해는 오는 24일 진행되는 제1회 '스타 쓰달 무브먼트 패밀리' 출범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상중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할 생각이다.

한편 송해 부인 故석옥이 여사(83)는 앞서 지난 20일 평소 앓아오던 지병으로 별세했다.

관계자 말로는 송해는 최근 독감으로 입원했다가 퇴원하자마자 아내의 비보를 접했고, 애통해 하며 빈소를 지키다 오늘 발인 절차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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