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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송재림·김유정, 6년만에 재회?…'해품달'선 어떤 역할 맡았나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스틸컷/'해를 품은 달' 트위터



배우 송재림과 김유정이 6년만에 같은 작품에서 호흡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송재림의 소속사 측은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지난 2013년 연재를 시작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청소회사를 운영하는 재력과 외모를 겸비한 결벽증 남자 장선결이 더러움을 달고 사는 해맑은 길오솔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로맨스물이다.

앞서 김유정이 길오솔 역으로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했던 터라, 송재림이 출연을 확정하면 두 사람은 MBC '해를 품은 달' 이후 6년 만에 한 작품에서 재회한다.

배우 김수현, 한가인이 출연한 '해를 품은 달'에서 김유정은 한가인이 맡은 무녀 월의 아역으로 등장해 여진구(이훤 아역)와 호흡을 맞췄다. 송재림은 이훤(김수현 분)의 호위무사 운으로 출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