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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전 임직원, 백복인 사장 고발…'배임·분식회계 혐의'

백복인 KT&G 사장/KT&G



KT&G 전 임직원, 백복인 사장 고발…'배임·분식회계 혐의'

KT&G의 전(前) 임직원들이 백복인 KT&G 사장을 고발했다.

인도네시아 담배회사인 트리삭티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업무상 배임, 분식회계, 외국환거래법도 위반 협의가 있다는 것이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G 경영정상화를 바라는 전 임직원들'은 전날 오후 트리삭티 인수과정에서 발생한 이중장부와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백복인 사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앞서 KT&G는 2011년 7월 국민연금과 조성한 공동펀드인 코퍼레이트 파트너십 펀드(코파펀드) 운용사 큐캐피탈을 통해 인도네시아 담배회사인 트리삭티를 1534억원에 인수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KT&G가 트리삭티를 인수한 뒤 현지 법인의 이중장부가 발견됐고, 지급보증 과정에서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현지 회사인 '만디리(Mandiri)'에 베트남 수출선을 무상양도한 것에 관해 업무상 배임 혐의를 제기했다.

KT&G 관계자는 "고발건은 금감원에서 감리 중인 사안으로 성실하게 응하고 있고, 내부 감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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