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가 올해 정시모집에서 247명 모집에 4741명이 지원해 서울지역에서 가장 높은 19.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지난 23일 정시모집 면접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육대 정시모집 경쟁률은 지난 2016학년도 18.2대 1, 2017학년도 18.3대 1 등으로 상승 추세다. 의료정보과가 12명 모집에 375명이 지원해 31.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간호학과 28.4대 1, 치위생과 19.4대 1, 아동보육과 14.8대 1, 뷰티헤어과 14.0대 1, 피부건강관리과 12.5대 1, 노인케어창업과 9.6대 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간호학과 대학졸업자전형은 17명 모집에 191명이 지원해 11.2대 1을 기록, 대학졸업자들의 유턴입학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삼육보건대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2월 6일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