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 교재인 '금융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금융여행'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재는 금융교육 표준안을 기준으로 해 초등학교 저학년의 발달 단계와 눈높이에 맞게 개발했다.

또 교육 수요자인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교재는 학생들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익힘책(워크북) 형태다. 지식 전달형 교과서 구성방식을 지양하고, 학생들이 교재에 직접 쓰고 그리고 붙이면서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금감원은 교사와 강사들이 금융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와 금융권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