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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5 남녀 미혼직장인' 3명중 1명은 수면 부족

에이스침대 이동수면공학연구소 조사, 3%는 숙면 위해 '약 복용'



25세에서 35세 사이의 미혼 남녀 직장인 3명 가운데 1명은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숙면을 위해 약을 복용하는 경우도 100명 중 3명에 달했다.

에이스침대의 '이동수면공학연구소'가 연구소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25일 발간한 '2535 직장인 슬리핑리포트'에 따르면 응답자의 34%가 수면시간이 7시간 미만으로 '수면 부족'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수면재단이 2015년 당시 권고한 적정 수면시간은 7~9시간이다.

수면 시간 만큼 수면의 질도 중요하다. 응답자 가운데 71%는 수면 상태가 '좋은 편'이라고 답했지만 나머지는 그렇지 못한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자신의 수면 상태를 '부정적'이라고 평가한 응답자 가운데 55%는 냉장고 소리, 시계 초침소리 등에도 잠이 깰 정도로 예민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3%는 숙면을 위해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

에이스침대 이동수면공학연구소 관계자는 "대한민국 직장인의 평균 수면 시간 불균형은 몇 년 새 꾸준히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이슈"라면서 "수면 부족은 하루의 컨디션을 좌우할뿐 아니라 실제로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미치는 등 건강에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간과하지 않고 해결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에이스침대의 '2535 직장인 슬리핑리포트'는 2016년부터 이동수면공학연구소를 찾은 조사인원 1만756명 가운데 25세부터 35세 남여 미혼 직장인 1262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모아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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