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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류현진♥배지현, 비행기서 다정한 한때 포착 "Going to LA~"

류현진(왼쪽), 배지현 부부/류현진 인스타그램



야구선수 류현진(31·LA 다저스)과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배지현 부부가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배지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Going to LA~"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비행기 안에서 다정한 한 때를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에 눈길이 쏠린다.

류현진은 배지현과 함께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로 떠났다. 2018시즌 준비를 위해서다. 류현진은 출국에 앞서 "지난해 부상 없이 1년을 소화했다. 올해는 더 중요하다. 최소 150이닝 이상 소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류현진은 LA 도착 후 구단의 팬 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며, 이후 스프링캠프에 참여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해 9월 열애설과 결혼 사실을 동시에 알렸으며 지난 5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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