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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청와대 참모 중 최고 부자는 누구?

주현 중소기업비서관 135억4000만원 신고, 장하성 정책실장 제치고 1위

지난 15일 열린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참모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청와대



청와대 참모진 가운데 최고 부자는 주현 중소기업비서관이었다.

주 비서관은 기존 1위인 장하성 정책실장을 제쳤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해 10월 이후 신규 임용, 승진, 퇴직 등 신분변동이 발생한 고위 공직자 61명의 재산신고 사항을 26일 관보에 게시한 내용에 따르면 주 비서관은 135억4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직전 산업연구원 부원장을 지낸 주 비서관은 지난해 말 문재인 정부의 첫 중소기업비서관에 임명됐다. 중소기업비서관은 경제수석 산하로 2008년 청와대에 처음 신설됐다.

주 비서관은 본인과 부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아파트와 세종시 새롬동의 아파트, 강남구 신사동과 금천구 독산동의 복합건물 일부, 마포구 동교동의 오피스텔을 보유한 것으로 신고했다. 어머니와 차남 명의로 된 용산구 이촌동 아파트도 신고했다.

주 비서관이 신고한 건물 가액은 총 60억8200만원에 달했다.

또 본인과 부인, 어머니, 차남 이름으로 예금한 금액은 총 57억6200만원이었다. 본인과 부인, 차남이 보유한 유가증권도 14억9000만원을 신고했다.

주 비서관은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같은 대학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청와대 참모 가운데 기존 최고 자산가는 93억1900만원을 신고한 장하성 정책실장이었다.

한편 이번 고위 공직자 재산공개 대상에 새로 포함된 청와대 김성진 사회혁신비서관은 3억9800만원을 신고했다.

청와대 참모진 중에선 차영환 경제정책비서관이 78억9300만원, 김현철 경제보좌관이 54억3600만원, 조국 민정수석이 49억8900만원 등으로 재산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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