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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듀랑고, 접속 장애에 "치료제·회복약 보상"…유저들 아직 싸늘

사진/듀랑고 페이스북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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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 측이 접속 장애와 관련해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유저들은 여전히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6일 듀랑고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어제 하루 접속 문제와 연이은 점검으로 큰 불편을 드렸습니다.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장 많은 불편을 겪은 접속 문제와 연결된 대기열 시스템을 개선 중이다"라며 "캐릭터 생성이 어려웠거나, 뗏목이 뜨지 않거나, 열기구 탑승이 어렵거나, 사냥할 동물이 부족하거나, 채집이 안 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플레이 중 불편을 겪으신 현상을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보내주신 큰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며 점검에 따른 보상으로 동물치료제, 강력 피로회복제, 건강 회복약 각 3개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저들은 여전히 따가운 눈총을 보내고 있다.

한 유저는 "게임 출시된지 몇 시간 되었지만 내가 해본거라곤 지하철에서 애 물건 찾아주고 책 받고, 햄버거랑 탄산음료 먹고, 공룡 때리고 '접속 대기'만 했다"고 SNS를 통해 말했다.

또 한 유저는 "보상 필요없고, 서버나 추가해라"라며 냉정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생의 땅: 듀랑고'는 넥슨이 약 6년에 걸쳐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사전예약자만 250만 명을 돌파한 게임이다. 그러나 지난 25일 출시가 되자마자 접속 장애, 버그 현상 등 각종 오류가 발생해 유저들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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