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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文대통령, '4강' 정현 선수에 축전…"장하고 자랑스럽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2018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4강 신화'를 이뤄낸 정현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정현 선수는 한국 스포츠에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고, 국민에게 큰 자부심과 기쁨을 주었다"며 "너무나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이 아쉽지만, 다음엔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더욱 위대한 선수로 우뚝 서리라 믿는다"며 "우리 국민과 아시아인들에게 더 큰 희망과 용기가 되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수고하셨다. 가족과 코칭 스태프 여러분도 고생이 많았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정현 선수는 전날 세계 랭킹 2위인 로저 페더러 선수와의 준결승 경기 2세트 도중 발바닥 부상으로 기권패했다.

정현 선수는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16강전부터 진통제를 맞고 경기에 임했고 4강전에서는 부상해 악화해 더 치료할 수 없는 사정이었다. 이미 경기 전에 오른쪽의 물집이 심해 생살이 나올 상황이었다"면서, "왼쪽은 사정이 조금 나아 테이핑만 하고 출전했으나 왼발도 오른발 발바닥처럼 부상이 더 심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현 선수는 이번 대회 4강에 진출하면서, 은퇴한 이형택 선수가 가지고 있던 세계랭킹(36위)·상금(약 25억1000만원) 한국인 신기록을 모두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돼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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