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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2월 보금자리론 금리 최저 3.20%

- 내달 1일 신청 건부터 0.10%포인트 인상

주택금융공사(HF)는 내달 1일부터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0.10%포인트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내달 1일부터 연 3.30%(10년)∼3.55%(30년) 금리가 적용된다. 또 전자등기 등을 통해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3.20%(10년)∼3.45%(30년) 금리로 이용 가능하다. 다만 경과조치로 이달 말일까지 공사 홈페이지와 은행 창구에서 대출 신청을 마친 고객은 신청 당시의 금리인 인상 전 금리가 적용된다.

한편 보금자리론은 부부합산 기준 연소득 7000만원 이하인 경우 이용 가능하다. 연소득 6000만원 이하의 취약계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다자녀가구)은 각각 0.4%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시장금리가 크게 올라 보금자리론의 금리 인상이 불가피했으나 정책금융으로서 서민·중산층 실수요자들에게 지나친 부담이 되지 않도록 인상폭을 최소화했다"며 "올해 시장금리의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민층의 이자부담이 크게 가중되지 않도록 신중히 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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