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지난 22일~26일까지 5일간 성북구청과 함께 성북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컴퓨터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성대와 성북구청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9년간 연간 2회씩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컴퓨터 교육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포토샵과 엑셀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강의로 구성해 70여명의 지역주민이 수강했다.

포토샵 강의를 진행한 정수진 강사는 "순수하게 배움의 목적을 가진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있어서 훨씬 열정적이고 재미있게 강의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포토샵 강의를 진행해 수강생들의 호응이 컸다"고 말했다.

한성대는 올해 지역사회와 공생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해 실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