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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靑 신임 대변인에 김의겸 전 한겨레신문 기자 '내정'



청와대의 '입' 역할을 하는 새 대변인에 김의겸 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55·사진)가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전북 군산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한겨레신문사에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를 거쳐 사회부장, 논설위원, 선임기자 등을 거쳤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8년간 국제·정치·문화·사회 등 각 분야를 두루 거치며 통찰력과 전문역량을 증명한 언론인으로서 기획력과 정무적 판단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왔고 무엇보다 '글 잘 쓰는 언론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면서 "출범 후 문재인정부의 대언론 소통을 책임지고 안정적 기반을 구축한 박수현 대변인에 이어 문재인정부의 대국민소통을 신뢰감 있게 책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그러면서 "김 내정자의 발탁은 향후 주요 정책, 평창올림픽, 남북관계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메시지로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내정자는 한겨레 기자 시절 최순실에 대한 첫 보도를 해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를 세상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편 지방선거 출마 예정인 박수현 대변인에 대해선 2월2일께 사표가 수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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