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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전노민vs前 소속사, 사기혐의 피소 무슨 일?

사진/'황금빛 내 인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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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노민이 전 소속사로부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29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전노민의 전 소속사 라이언스브릿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전노민이 1억 5000만 원 편취 혐의로 이날 고소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노민은 지난 2011년 전 소속사와 계약을 하면서 자신이 설립한 '세진주조'에 투자를 종용했으나 2015년 경영난 등을 이유로 폐업한 뒤 투자금을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언브릿지 측은 전노민이 물품공급이 불가능해지면서 독점판매 계약을 파기하고 30일 이내 투자금을 돌려주기로 했으나 이를 지키지 않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전노민 소속사 측은 아직 뚜렷한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다. 관계자는 "해당 피소 건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며 "소속사 측에서는 아직 답변드릴수 있는 게 없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전노민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