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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 중등교사 합격자 935명 발표… 경쟁률 10.85대 1

합격자 중 여성 77.5%, 최근 3년간 증가 추세

최근 3년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성별 합격자 현황 /서울시교육청



올해 서울지역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최근 3년 간 가장 높았고, 여성 합격자 비율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2018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935명을 30일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시험에는 8610명이 지원한 가운데 935명이 최종 합격해 경쟁률이 10.85대 1로 나타났다. 이는 2016학년도 8.54대 1, 2017학년도 8.56대 1에서 크게 높아진 수치다. 전년대비 선발인원이 많았지만, 지원자가 더 몰린 때문이다.

합격자 중 여성 비율도 최근 3년간 가장 높았다. 올해 여성 합격자는 725명으로 합격자의 77.5%(725명)를 차지해 전년 75.5%와 비교해 증가했다. 2016년 여성 합격자 비율은 73.1%였다.

이번 임용시험은 1차에서 교육학, 전공시험을 통해 모집인원의 1.5배수를 가린 뒤, 2차 실기시험과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수업실연, 심층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특히 비교과 심층면접에 상황면접문항을 도입하는 등 시험 제도 개선을 통해 교직이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교사 자질과 인·적성을 종합 평가했다.

합격자는 29개 과목 935명으로 중등학교 교사 684명, 보건교사 88명, 사서교사 15명, 영양교사 34명, 전문상담교사 71명, 특수(중등)교사 43명이다. 장애전형 합격자는 31명으로 이 가운데 시각장애 1급 중증 장애인 1명이 특수교사로 선발됐다.

합격자 조회와 제출해야 할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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