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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도 함께 뛰는 평창올림픽] 현대차 미래차 통해 선수·관광객 이동 지원

차세대 수소전기차 등 현대자동차의 후원 차량이 강릉 아이스 아레나 앞에 서 있는 모습.



현대자동차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동안 자율주행 등 미래자동차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는 평창을 찾는 선수와 관광객들에게 자율주행차 시승 기회를 제공하고, 승용차와 승합차, 버스 등을 약 4000여대 후원해 편리한 이동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4단계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차세대 수소전기차와 제네시스 G80을 활용해 서울에서 평창까지 약 200㎞ 고속도로 구간에서 자율주행을 시연한다. 자율주행 과정에서 TG(요금소), IC(나들목), JC(분기점) 통과 기능과 차선유지 및 자율 차선변경은 물론 교통 흐름과 연동한 자연스러운 전방 차량 추월 기능도 구현한다.

뿐만 아니라 선수단과 관람객을 실어 나르는 3세대 수소전기버스 기반의 무공해 친환경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내년 3월 출시 예정인 차세대 수소전기차 50대를 투입해 평창 및 강릉 등 주요 거점에서 시승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라이트 업 유어 에너지'라는 슬로건 아래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마케팅도 진행한다. 현대차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라이브 사이트'를 오픈, 시민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함께 즐기고 응원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도심 속 아이스링크를 개장해 '평창의 겨울'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피겨 스케이팅 갈라쇼, 각종 문화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이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의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간 중 강릉 올림픽 파크에 'BEAT PLAY'(평창에서 기아차의 또 다른 울림을 경험하라)'라는 테마로 기아차 홍보관을 열고 스팅어를 비롯한 대표 차종을 전시하는 한편 올림픽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콘텐츠를 운영한다.

현대자동차 로고.



기아차는 홍보관에 쇼트트랙, 컬링, 아이스하키 등 동계올림픽 종목과 연계된 포토존 및 미니게임존을 마련하고, 고객들이 동계올림픽 종목의 재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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