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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남' 된 알렉스, 9세 연하와 결혼 "하고 싶은 말 접어두고.."

가수 겸 배우 알렉스의 웨딩 사진/알렉스 인스타그램



'품절남' 된 알렉스, 9세 연하와 결혼 "하고 싶은 말 접어두고.."

가수 겸 배우 알렉스가 9세 연하 아내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알렉스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살겠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잠시 접어두고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알렉스는 지난 27일 부산 모처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스몰 웨딩을 치렀다.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2월 신혼 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아내는 9세 연하의 패션 종사자로 알려졌다.

한편 알렉스는 2004년 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파스타' '웃어라 동해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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